10시즌이 시작한지도 2주가 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 초지만 저는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나름 최대한 안전하게 한다고 하니 하코 쓰로잉바바 94렙을 (아직까지는) 죽지않고 키우고 있네요 다른분들도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요즘 많이 들려오는 소식들에 대해서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서버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역대급으로 사람이 몰리면서 서버 상태가 많이 심각합니다 오래 하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시즌 초엔 늘 서버문제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한 적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모든 서버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최대한 조심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맵을 열었는데 갑자기 몬스터들이 텔포하기 시작하면 보통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쾌적한 서버로 옮기는 편입니다 하코를 하는 입장에서 좋..

플레임 대쉬와 허리케인으로 텔포하면서 딜하는 드루이드입니다 쿨감부츠가 필수템인데 하코 물량이 없어서 한달넘게 못구하고 있습니다 구하면 10프로 더 쾌적해집니다 발카링, 수수같은 코어템도 없지만 지금 세팅으로도 t3은 잘 도네요 장점: 빠르고 쾌적합니다, 콜드 파이어 2속성이고 둘다 이뮨인 몹도 토네이도 물리뎀으로 처리가능합니다 단점: 비쌉니다(불사조, 무공, 수수), 보스딜이 쓰레기입니다(콜드를 포기하고 파이어스톰에 투자해서 파이어 몰빵하면 보스딜도 쎄게 갈 순 있습니다), 머리찍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딜=생존이고 템이 어느정도 갖춰지기 전까진 위험합니다 참고한 가이드: https://www.reddit.com/r/pathofdiablo/comments/fd96mm/avatar_druid_guide_the..

소프트코어에 남아있는 룬으로 열쇠를 많이 사서 디클론 세판을 파티로 잡아봤습니다 세판 다 8인으로 하고싶었는데 인원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완벽한 엔딩까지 재밌었습니다ㅋㅋ

메이지가 상향되면서 시폭, 파골과의 시너지도 좋고 빌드와 템셋팅이 다양해졌네요 본 갑옷을 입고 2파골을 뽑는 메이지빌드도 가능하고 야수를 들고 기존처럼 갈 수도 있습니다 시체를 만들어 터트리는 손맛도 좋고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2주 전쯤 재밌는 구상을 했는데 글을 찾아보니 비슷한 걸 이미 해본 사람이 있더라구요 바로 모든 장비(용병 포함)를 주황색 크래프트 아이템으로만 맞추는 주황 챌린지ㅋㅋ https://www.reddit.com/r/pathofdiablo/comments/budi3m/the_orange_challenge_build_a_endgame_character/ The Orange Challenge. Build a endgame character using only crafted items. I did this myself previously and had a blast. This is not SSF, it isn't trying to do it all without muling yourself what you nee..

보스킬러 곰소서입니다 시즌 9 디클론은 버그때문에 쉬운 걸 감안하더라도 번숨을 한번도 안맞고 잡는 미친 딜을 보여줍니다